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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이은우, 일상과 조각, 노동의 관계
이은우(b. 1982)는 일상에서 매일 마주하는 가구와 같은 사물을 주제로 작업을 이어왔다. 작가는 사물이 담고 있는 관념적인 의미보다 사물이 다른 사물 또는 신체와 맺는 관계에 주목한다. 사물의 기능과 형태, 그리고 미술과 디자인의 경계에 위치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작가만의 조형 세계를 구축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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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최태훈, 사용과 기능을 넘어선 사물의 유기적 확장
최태훈(b. 1982)은 사물과 인간 사이에서 작동하는 관계와 힘에 개입하며, 기존의 기능과 사용의 논리를 넘어선 사물의 가능성을 탐구해왔다. 인간의 편의를 위해 규정된 사물의 용도와 기능에서 벗어나 새로운 상호성을 모색하는 그의 작업은 조각적 실천을 통해 사물과의 관계를 다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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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테와 틀의 공간을 재조형하는 작가 곽이브
곽이브(b. 1983)는 평소 우리가 살아가는 물리적 환경과 삶의 구축성에 대해 관심을 가져왔다. 주로 건물 형태에서 오는 부동성과 건축적 활동을 관찰해왔으며, 생김을 스케치하고 행위의 가변성을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평면이면서 입체가 되고, 입체이면서 평면이 되는 매체들(페인팅, 조각, 책, 인쇄물)을 다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