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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 김영은과 경계의 청취
김영은은 지난 20년간 한국의 소리 역사와 친밀한 접촉을 여는 다학제적 실천을 이어왔다. ‘소리 민족지학’을 바탕으로 광범위한 작업 전반에 걸쳐 수집되고 무대화된 소리들은 시간과 장소에 깃든 복잡한 심리적·감각적·역사적 특수성을 섬세하게 펼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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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 언어의 바깥에서, 불가능으로의 동물-되기 : 박승원, ‘멋지게 울부짖는 사자여!’
화면 속에 한 인물과 그가 주시하고 있는 사자 무리가 보인다. 사자는 동물원의 울타리 속에 위치하며 해당 인물은 울타리 밖 가장자리에서 사자를 향해 시종일관 고함을 내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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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 김 크리스틴 선의 침묵의 관용어
휘트니 미국미술관의 《All Day All Night》은 소리와 언어에 대한 우리의 관계를 새롭게 조정하며, 그로부터 배제되어온 이들을 위해 목소리를 낸다.





















































































